웹툰 관련주 13종 총정리 – 2025년 상반기 유망 종목 분석
웹툰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의 미국 상장 소식과 글로벌 웹툰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따라 웹툰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웹툰 관련주는 웹툰 플랫폼 기업부터 콘텐츠 제작사, IP 비즈니스 기업까지 다양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상반기 주목해야 할 웹툰 관련주 13종을 대형주, 중소형주, 테마주로 구분하여 심층 분석하고, 투자자 유형별 접근 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
전 세계 웹툰 시장은 2025년 81억 8천만 달러(약 11조원) 규모에서 2032년까지 연평균 6.89%의 성장률로 1,340억 달러(약 180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입니다. 특히 국내 웹툰 산업은 2022년 1조 8,290억원의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한국 웹툰 시장은 2033년까지 연평균 15.23%의 성장률로 45억 달러(약 6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웹툰 테마주는 이러한 시장 성장과 함께 투자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웹툰 산업 현황 및 전망
웹툰 산업은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성장과 [K-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웹툰 산업 매출액은 2017년 3,800억원에서 2022년 1조 8,290억원으로 약 5배 성장했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전년 대비 16.8%의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러한 추세는 2025년에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글로벌 웹툰 시장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전 세계 웹툰 시장 규모는 2025년 81억 8천만 달러에서 2032년까지 1,340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2024년 기준 48.75%의 시장 점유율로 웹툰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웹툰 산업의 주요 트렌드
- 네이버웹툰 미국 상장 추진: 네이버웹툰의 미국 법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입니다. 종목코드는 ‘WBTN’이며, 기업가치는 30억~40억 달러(약 4조~5.3조원)로 평가됩니다. 이르면 2025년 7월 내 상장이 예상되며, 이는 웹툰 관련 기업들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IP(지식재산권) 활용 확대: 웹툰 IP를 활용한 [미디어믹스] 사업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에서 웹툰 원작 드라마의 흥행이 이어지면서 웹툰 IP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외과의사 엘리제’ 등의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이 일본과 서구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 국내 웹툰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캐나다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하며 북미 사업을 확대했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북미 지역 웹툰 플랫폼 타파스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 정부 지원 강화: 문화체육관광부는 웹툰을 K-팝, 게임에 이어 K-콘텐츠를 이끄는 차세대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2025년 K-콘텐츠 분야에 1조 이상의 예산을 편성하며, 웹툰 분야의 전문인력 교육과 비즈니스 현지화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를 기반으로 웹툰 관련주들은 2025년 상반기에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네이버웹툰의 미국 상장은 웹툰 테마주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형 웹툰 관련주 분석
웹툰 관련 대형주는 안정적인 사업 구조와 글로벌 확장성을 갖춘 기업들로, 웹툰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한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대표적인 웹툰 관련 대형주로는 디앤씨미디어, 미스터블루, 키다리스튜디오 등이 있습니다.
1. 디앤씨미디어 (263720)
관련주 선정 이유: 디앤씨미디어는 웹툰·웹소설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기업으로, 네이버웹툰의 미국 상장 최대 수혜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 다수의 인기 IP 보유: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 인기 웹툰·웹소설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IP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애니메이션 사업 성과: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이 일본과 북미에서 호평을 받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웹툰 기업 중 유일하게 2024년 성과를 이익으로 증명할 수 있는 업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자체 제작 역량 강화: 자회사 ‘디앤씨웹툰비즈’를 통해 웹툰 제작 과정을 내재화하는 조직을 신설하여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디앤씨미디어는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미디어믹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웹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2. 미스터블루 (207760)
관련주 선정 이유: 미스터블루는 웹툰·웹소설 콘텐츠 플랫폼 및 제작 기업으로, 웹툰과 게임을 연계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안정적인 웹툰·웹소설 사업: 본업인 웹툰·웹소설 부문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게임 사업 확장: 2025년 상반기 모바일 MMORPG ‘에오스 블랙’ 출시를 앞두고 있어 게임 사업을 통한 성장 모멘텀이 기대됩니다.
- 플랫폼 경쟁력: 자체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어 수익성이 높은 비즈니스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미스터블루는 웹툰·웹소설과 게임을 결합한 사업 모델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어, 웹툰 관련주 중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 키다리스튜디오 (020120)
관련주 선정 이유: 키다리스튜디오는 웹툰 제작 및 IP 비즈니스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 웹툰 스튜디오 운영: 작가를 직접 고용해 웹툰을 제작하는 스튜디오 방식으로 운영되며, 안정적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해외 진출 확대: 중국 웹툰 플랫폼 ‘콰이칸’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자체 플랫폼 운영: 국내 ‘봄툰’, 프랑스·독일 ‘델리툰’ 등 자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 콘텐츠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콘텐츠 제작부터 유통까지 웹툰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어, 웹툰 산업의 성장과 함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중소형 웹툰 관련주 분석
중소형 웹툰 관련주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로, 특화된 사업 영역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이 기대됩니다. 대표적인 중소형 웹툰 관련주로는 와이랩, 엔비티, 핑거스토리, 수성웹툰, 대원미디어 등이 있습니다.
1. 와이랩 (122990)
관련주 선정 이유: 와이랩은 웹툰 제작 및 IP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네이버웹툰의 미국 상장 소식에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종목 중 하나입니다.
- 스튜디오 사업 모델: 소속 작가를 두고 웹툰 작품을 제작해 네이버웹툰 등의 플랫폼에 공급하는 스튜디오 모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IP 경쟁력: ‘신의 탑’, ‘터닝포인트’ 등 인기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IP 수익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해외 시장 진출: 글로벌 시장에서의 IP 활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어, 해외 수익 확대가 기대됩니다.
와이랩은 네이버웹툰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네이버웹툰의 미국 상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됩니다.
2. 엔비티 (236810)
관련주 선정 이유: 엔비티는 웹툰·웹소설 콘텐츠 유통 및 제작 기업으로, 다양한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유통 채널: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 IP 비즈니스 확장: 보유 IP를 활용한 드라마, 영화 등 2차 콘텐츠 제작을 통해 수익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작가 네트워크: 우수한 작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히트작을 배출하고 있어, 콘텐츠 경쟁력이 높습니다.
엔비티는 웹툰·웹소설 IP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어, IP 가치 상승에 따른 수혜가 기대됩니다.
3. 핑거스토리 (417180)
관련주 선정 이유: 핑거스토리는 202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신생 기업으로, 웹툰·웹소설 플랫폼 운영에 특화된 기업입니다.
- 특화된 플랫폼: 남성향 무협, 액션 전문 웹툰 플랫폼 ‘무툰’과 여성향 로맨스 및 BL 전문 플랫폼 ‘큐툰’을 운영하고 있어, 특정 장르에 특화된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 원천 IP 활용: 취득한 원천 IP를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콘텐츠 경쟁력: 약 2만개 이상의 콘텐츠를 공급, 유통하며 안정적인 콘텐츠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핑거스토리는 한때 웹툰 대장주로 부각되었던 이력이 있으며, 특화된 플랫폼 전략을 통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입니다.
4. 수성웹툰 (367380)
관련주 선정 이유: 수성웹툰은 웹툰·웹소설 제작 및 유통 기업으로, 최근 네이버웹툰 상장 소식에 힘입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 콘텐츠 제작 역량: 자체 제작 웹툰과 웹소설을 다양한 플랫폼에 유통하는 사업 모델을 갖추고 있습니다.
- IP 활용 사업: 보유 IP를 활용한 2차 콘텐츠 제작 및 라이선싱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해외 진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번역 및 현지화 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수성웹툰은 네이버웹툰의 미국 상장 소식 이후 10% 이상의 주가 상승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5. 대원미디어 (048910)
관련주 선정 이유: 대원미디어는 오랜 전통을 가진 만화·애니메이션 기업으로, 웹툰 사업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 IP 경쟁력: 약 60여편의 웹툰 작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와 같은 인기 IP가 드라마로 제작되는 등 IP 활용도가 높습니다.
- 글로벌 네트워크: 일본 등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원미디어는 전통적인 만화 기업에서 웹툰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웹툰 테마 관련주 분석
웹툰 테마 관련주는 웹툰 산업과 간접적으로 연관된 기업들로, 웹툰 시장의 성장에 따른 간접적인 수혜가 예상됩니다. 대표적인 웹툰 테마 관련주로는 네이버, 카카오, 탑코미디어, 밀리의 서재, 덱스터 등이 있습니다.
1. 네이버 (035420)
관련주 선정 이유: 네이버는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웹툰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웹툰 사업의 성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됩니다.
- 웹툰 사업 분리 상장: 네이버웹툰의 미국 법인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웹툰 사업의 가치를 재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글로벌 플랫폼 경쟁력: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웹툰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라인망가(일본), 웹툰(북미) 등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IP 비즈니스 확장: 웹툰 IP를 활용한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의 확장을 통해 수익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웹툰 사업의 성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며,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미국 상장을 통해 웹툰 사업의 가치를 재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카카오 (035720)
관련주 선정 이유: 카카오는 카카오웹툰(구 다음웹툰)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웹툰 사업을 주요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 플랫폼 경쟁력: 카카오톡과의 연계를 통해 강력한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웹툰 서비스로 유입시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 해외 사업 확대: 픽코마(일본), 타파스(북미) 등 해외 웹툰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픽코마는 글로벌 도서 만화 인앱 수익 순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공적인 해외 진출 사례입니다.
- 콘텐츠 사업 통합: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웹툰, 웹소설,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통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웹툰 사업을 포함한 콘텐츠 부문이 전체 매출의 47.7%를 차지할 정도로 콘텐츠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어, 웹툰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됩니다.
3. 탑코미디어 (134580)
관련주 선정 이유: 탑코미디어는 웹툰·웹소설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기업으로, 웹툰 IP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 스토리텔링 역량: 웹툰 저작물의 기획 및 제작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작가 양성부터 스토리 기획, 웹툰 제작까지 밸류체인을 통합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IP 활용도: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아일랜드’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등의 원작 웹툰을 제작하는 등 IP 활용도가 높습니다.
- 기업 경쟁력: 자체 IP를 보유하고 있어 IP 비즈니스를 통한 수익 창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탑코미디어는 웹툰 IP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어, IP 가치 상승에 따른 수혜가 기대됩니다.
4. 밀리의 서재 (418470)
관련주 선정 이유: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 기업으로, 최근 웹소설과 웹툰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 구독 모델 강점: 월정액 구독 모델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웹툰·웹소설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 콘텐츠 확장: 작가 팬덤이 존재하고 소장 욕구가 강한 로맨스 웹소설/웹툰 시장을 타겟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 플랫폼 경쟁력: 기존 전자책 서비스의 사용자 기반을 웹툰·웹소설 서비스로 유입시키는 전략을 통해 사용자 확보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에서 웹툰·웹소설로 사업을 확장하며 콘텐츠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어, 웹툰 시장의 성장에 따른 간접적인 수혜가 예상됩니다.
5. 덱스터 (206560)
관련주 선정 이유: 덱스터는 VFX(시각특수효과) 및 애니메이션 제작 기업으로, 웹툰 IP를 활용한 영상화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기술력: 뛰어난 VFX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툰 IP의 영상화 작업에 참여하고 있어, 웹툰의 드라마화, 영화화가 활발해질수록 수혜가 예상됩니다.
- 사업 다각화: 웹툰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경쟁력: 할리우드 수준의 VFX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K-웹툰의 글로벌 영상화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덱스터는 웹툰 IP의 영상화 트렌드에 따른 간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으로, 웹툰 산업의 성장과 함께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웹툰 관련주 비교 분석
웹툰 관련주들의 특성과 투자 매력도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해 보겠습니다.
웹툰 관련주 비교표
| 기업명 | 종목코드 | 관련 사업 내용 | 시가총액 | 웹툰 관련성 | 성장 잠재력 |
|---|---|---|---|---|---|
| 디앤씨미디어 | 263720 | 웹툰·웹소설 콘텐츠 제작 및 유통, IP 사업 | 약 5,000억원 | ★★★★★ | ★★★★☆ |
| 미스터블루 | 207760 | 웹툰·웹소설 플랫폼 운영, 게임 사업 | 약 2,500억원 | ★★★★☆ | ★★★★☆ |
| 키다리스튜디오 | 020120 | 웹툰 제작 스튜디오, 자체 플랫폼 운영 | 약 2,000억원 | ★★★★☆ | ★★★☆☆ |
| 와이랩 | 122990 | 웹툰 제작 스튜디오, IP 사업 | 약 1,700억원 | ★★★★★ | ★★★★☆ |
| 엔비티 | 236810 | 웹툰·웹소설 콘텐츠 유통 및 제작 | 약 1,500억원 | ★★★★☆ | ★★★☆☆ |
| 핑거스토리 | 417180 | 웹툰·웹소설 플랫폼 운영 | 약 1,200억원 | ★★★★★ | ★★★★★ |
| 수성웹툰 | 367380 | 웹툰·웹소설 제작 및 유통 | 약 1,000억원 | ★★★★☆ | ★★★★☆ |
| 대원미디어 | 048910 |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사업 | 약 2,200억원 | ★★★☆☆ | ★★★☆☆ |
| 네이버 | 035420 | 포털, 웹툰 플랫폼 운영 | 약 50조원 | ★★★★☆ | ★★★☆☆ |
| 카카오 | 035720 | 메신저, 웹툰 플랫폼 운영 | 약 20조원 | ★★★☆☆ | ★★★☆☆ |
| 탑코미디어 | 134580 | 웹툰 저작물 기획 및 제작 | 약 1,300억원 | ★★★★☆ | ★★★★☆ |
| 밀리의 서재 | 418470 | 전자책 구독 서비스, 웹소설·웹툰 사업 | 약 1,800억원 | ★★☆☆☆ | ★★★☆☆ |
| 덱스터 | 206560 | VFX, 애니메이션 제작 | 약 1,600억원 | ★★☆☆☆ | ★★★☆☆ |
관련성 평가 기준:
- ★★★★★: 핵심 사업이 웹툰과 직접 연관
- ★★★★☆: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웹툰 사업 진행 중
- ★★★☆☆: 웹툰 관련 사업 개발/계획 단계
- ★★☆☆☆: 간접적 연관성 (인프라, 기술 제공 등)
- ★☆☆☆☆: 잠재적 수혜 가능성 존재
웹툰 관련 기업 발전 단계
| 기업명 | 현재 단계 | 1년 내 전망 | 3년 내 전망 | 성장 잠재력 |
|---|---|---|---|---|
| 디앤씨미디어 | 🟢 국내 안정화 | 🟠 글로벌 확장 | 🟣 생태계 확장 | ⭐⭐⭐⭐⭐ |
| 미스터블루 | 🟢 국내 안정화 | 🔵 게임 사업 확장 | 🟠 글로벌 확장 | ⭐⭐⭐⭐ |
| 키다리스튜디오 | 🟢 국내 안정화 | 🟠 글로벌 확장 | 🟣 생태계 확장 | ⭐⭐⭐ |
| 와이랩 | 🟢 국내 안정화 | 🟠 글로벌 확장 | 🟣 생태계 확장 | ⭐⭐⭐⭐ |
| 네이버 | 🟠 글로벌 확장 | 🟣 생태계 확장 | 🟣 생태계 확장 | ⭐⭐⭐ |
| 카카오 | 🟠 글로벌 확장 | 🟣 생태계 확장 | 🟣 생태계 확장 | ⭐⭐⭐ |
단계 설명:
- 🟤 기획 단계: 사업 계획 수립 및 초기 개발
- 🔵 개발 단계: 핵심 기술 개발 및 테스트
- 🟢 국내 안정화: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사업 구조 구축
- 🟠 글로벌 확장: 해외 시장 진출
- 🟣 생태계 확장: 관련 서비스 확장 및 생태계 구축
투자 전략
웹툰 관련주에 투자할 때는 투자 기간과 투자자 성향에 맞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투자자 유형별 접근 방법과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
투자자 유형별 전략
| 투자자 유형 | 추천 종목 | 투자 기간 | 예상 수익률 | 주요 체크포인트 |
|---|---|---|---|---|
| 단기 투자자 | • 디앤씨미디어<br>• 와이랩<br>• 수성웹툰 | 1-3개월 | 10-15% | • 네이버웹툰 상장 일정<br>• 웹툰 IP 영상화 소식<br>• 플랫폼 사용자 지표 |
| 중기 투자자 | • 미스터블루<br>• 엔비티<br>• 탑코미디어 | 6개월-1년 | 20-30% | • 웹툰 IP 수익화 실적<br>• 해외 시장 진출 현황<br>• 신규 플랫폼 서비스 출시 |
| 장기 투자자 | • 네이버<br>• 카카오<br>• 핑거스토리 | 2-3년 | 50%+ | • 웹툰 산업 성장 추이<br>• IP 비즈니스 확장성<br>• 기술 혁신 및 신규 서비스 |
포트폴리오 구성 제안:
- 단기: 네이버웹툰 상장 수혜주 70% + 중소형 성장주 30%
- 중기: 콘텐츠 제작 기업 50% + 플랫폼 기업 50%
- 장기: 대형 IT 기업 40% + 웹툰 특화 기업 40% + 해외 진출 기업 20%
리스크 요소 및 주의사항
- 경쟁 심화: 웹툰 시장의 성장에 따라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플랫폼 간 경쟁 심화로 인한 수익성 악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 작가 수급: 웹툰 작가의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콘텐츠 확보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인기 작가의 확보가 기업 경쟁력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해외 시장 리스크: 해외 진출 시 현지 규제, 문화적 차이, 경쟁 환경 등 다양한 리스크 요소가 존재합니다.
- IP 가치 변동: 웹툰 IP의 가치는 콘텐츠의 인기도에 따라 크게 변동할 수 있어, IP 기반 비즈니스의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 기술 변화: AI 등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웹툰 제작 및 유통 환경이 급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리스크 요소를 고려하여 분산 투자 전략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IP 가치가 검증된 기업,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춘 기업, 기술 혁신에 적극적인 기업 등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문가 의견
웹툰 관련주에 대한 증권사 리포트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보겠습니다.
증권사 리포트 요약
- 신한투자증권:
- 2025년 상반기 네이버웹툰 상장으로 인해 웹툰 테마주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작용할 것으로 전망
- 디앤씨미디어, 미스터블루 등을 네이버웹툰 상장 대표 테마 수혜주로 추천
- 디앤씨미디어는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웹툰 기업 중 유일하게 실적 개선이 기대됨
- 키움증권:
- 네이버웹툰이 미국 상장을 위해 웹툰과 웹소설의 2차 영상화 등 사업 외형을 확장할 것으로 예측
- 웹툰 비즈니스는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목표로 상장을 위한 정지 작업 진행 중
- 글로벌 파트너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웹툰 IP의 영상화 사업 확대 전망
- 하나증권:
-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이르면 2025년 7월 내 상장할 것으로 전망
- K-웹툰이 K-드라마, 게임 등의 원천 IP로 활용되면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음
-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에서 웹툰 원작 드라마 흥행으로 K-웹툰이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인기 IP로 자리잡음
- 미래에셋증권:
- 웹툰, 웹소설 IP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믹스가 확장되고 있음
-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의 과반이 네이버웹툰 원작 IP를 기반으로 제작됨
- 탄탄한 스토리로 웹툰, 웹소설 플랫폼에서 검증받은 IP의 흥행 적중률이 높아 웹툰, 웹소설 IP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대될 것
투자 전략 제언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볼 때, 2025년 상반기 웹툰 관련주 투자 전략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네이버웹툰 상장 모멘텀 활용: 네이버웹툰의 미국 상장이 예상되는 2025년 상반기에는 관련 수혜주에 단기적인 투자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디앤씨미디어, 와이랩, 미스터블루 등이 주요 수혜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 IP 비즈니스 확장 기업 주목: 웹툰 IP를 활용한 미디어믹스 사업이 확대되고 있어, IP 활용도가 높은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디앤씨미디어, 탑코미디어 등이 IP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글로벌 진출 기업 선별: 웹툰의 글로벌 확장 추세에 맞춰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한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등 대형 기업뿐만 아니라 키다리스튜디오와 같이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하는 중소형 기업도 관심을 가질 만합니다.
- 기술 혁신 주도 기업 투자: AI 등 새로운 기술을 웹툰 제작 및 유통에 적용하는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경쟁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술 혁신에 적극적인 기업에 장기 투자를 고려해 볼 만합니다.
결론
웹툰 관련주는 2025년 상반기에도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특히 네이버웹툰의 미국 상장이 예상되는 시점으로, 관련 테마주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자자들은 웹툰 산업의 성장 추세와 기업별 경쟁력을 고려하여 투자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웹툰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IP 비즈니스의 확장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입니다. 이러한 산업 트렌드를 고려할 때, 웹툰 관련주는 중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이 높은 투자 테마로 평가됩니다.
투자자들은 기업의 사업 모델, IP 경쟁력, 글로벌 확장성, 기술 혁신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투자 대상을 선정하고, 투자 기간과 투자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네이버웹툰 상장을 앞둔 시점에서는 관련 수혜주에 대한 단기 모멘텀 전략과 함께, IP 비즈니스 확장 기업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앞으로도 개미넷에서는 웹툰 관련주의 최신 동향과 투자 전략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 업데이트에서는 네이버웹툰 상장 이후의 시장 변화와 주요 웹툰 관련주의 실적 분석을 다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